댐마다 수문방류를 중단하면서
낙동강 수위가 계속 낮아져 현풍지점도
홍수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안동댐과 임하댐은 수문방류를 중단하고
초당 160톤과 100톤씩 발전방류만 하고 있고 운문댐도 초당 20톤씩만 흘려 보내면서
낙동강 수위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풍지점의 수위도
한때 13미터까지 올라갔으나
지금은 경계수위인 11미터 정도로 낮아져
홍수통제소는 오후 1시 3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왜관지점의 수위는 경계수위 7미터에
크게 못미치는 4미터 대로 떨어지는 등
낙동강 수위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