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정당 차원의 대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김천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해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는 등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또 대구와 경상북도 지부장과,
국회의원 등 200여 명으로 복구반을 만들어
오늘 김천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돕고
식수와 수건 등 일부 생필품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도 오늘부터 일주일간을
재해복구 기간으로 정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와 경북지부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구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해 지원반을 편성해
김천 등지의 수해지역 복구 작업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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