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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아침]오늘도 응급복구에 총력전

입력 2002-09-03 18:45:14 조회수 1

김천시 등 수해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작업이
오늘도 집중적으로 펼쳐집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김천시 등
수해가 심한 지역의 각 시,군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실종자 수색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김천시내에는 아직도
수돗물 공급이 끊긴 상태여서
물공급이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상수도 사업소 복구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외부와 교통이 두절돼 나흘째 고립돼 있는
지례,부항,대덕면 등 4개면의
도로연결을 위해 임시도로 개설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해주민에 대한 생필품 등
구호물자 공급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헬리콥터 지원 등을 확대하고
물이 빠진 지역에서 생길 수 있는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작업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로,교량,하천 등
860여 군데 각종 공공시설 복구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한편 육군 50사단은 대구와 경북의
태풍피해 지역 34군데에 병력 천 300여 명과
굴삭기 13대 등 장비를 투입해
도로와 제방 복구 등
응급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대구시 북구와 서구, 영천 등 6군데의
예비군 훈련 병력 천 800여 명도
인근 피해 지역으로 보내
복구작업으로 훈련을 대체했습니다.

안동에 있는 육군 70사단도
어제 병력 500여 명을 김천으로 투입해
학교 등지에 숙영지를 정하고
오늘부터 장기간 복구작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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