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에 불만을 품고 면사무소를 찾아가 불을 지르려던 농민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상주경찰서는
상주시 모동면 34살 서모 씨를
방화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씨는 어제 오후 5시 10분 쯤
상수지 모동면 면사무소 앞에서
면직원들에게 수해 복구장비를
우선 지원해 달라면서
휘발유를 들고 면사무소에 불을 지르려다
이를 말리던 이 동네 사는
46살 김모 씨에게 2도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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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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