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제 15호 태풍 루사가 지나간 뒤에도
별다른 시설 피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데요,
대구시 교육청의 강구도 기획관리국장,
"대구지역에는 교실을 증축하는 공사장이
다른 지역보다 특히 많아서
태풍이 올라오기 전부터 공문을 보내고
미리 대비를 하라고 독려를 했기 때문에 다행히 피해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하며
공사현장이 �은데도
강풍속에서 별 피해가 없었던 것은
철저한 대비 때문이었다며 자랑이었어요.
네,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 때문인지
태풍이 빗겨간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 물 난리통에 대구의 학교시설만은 모두 무사하다니 좋은 소식임엔 틀림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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