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파천면 관리와 중평리
주민 40여 명은 오늘 임하댐 관리단을 찾아
임하댐이 제때 물을 방류하지 않아
논밭이 물에 잠겼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태풍 때
임하댐 상류가 물에 잠기는데도
낙동강 하류지역만을 고려해
방류량을 늘리지 않아
둑이 터지면서 논밭 15ha와 집이 침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해댐 관리단은
낙동강 하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류량을 조절했다며 비가 많이 온 것이
수해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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