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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의회 첫 시정질문

입력 2002-09-04 17:43:18 조회수 0

◀ANC▶
대구시의회는 제4대 원구성 후 처음으로
대구시정에 대한 질의를 했습니다.

의원들은 조해녕 시장이
답변에 무성의하다면서
일침을 놓기도 했습니다.

첫 시정질문 내용,
김환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대구문화방송이 생중계한 가운데 열린
제4대 대구시의회의 첫 시정질문에서
가장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것은
위천산업단지 문제,

시장이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자,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한다면서
소극적인 태도를 질책했습니다.

◀SYN▶ 조해녕 대구시장
[부산·경남 주민, 하류주민에게
우리가 임무를 다하고 있다. 우리의 노력을 알아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01;28-01;40

◀SYN▶ 김창은 대구시의원
[위천공단 지정이 안되면 우리는 부담금을 낼 수 없다고 강력하게 항의를 제기하고..]
23;47-23;55

프로축구단 창단
자금 조성과 관련해서도
공방을 펼쳤습니다.

◀SYN▶ 조해녕 대구시장
[최소한 월드컵경기장 유지관리비
범위 내에서는 적자를 보전하는 방안을..]14;14-14;23

◀SYN▶ 김충환 대구시의원
[수익을 재분배 하지 않는 기업의 자금을 유치할 의향은 없는지...] 34;47-34;57

조 시장은 편차가 심한
구청간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서는
신중론을 폈습니다.

S/U 제4대 대구시의회와
민선3기 대구시간의 첫 시정질문 답변은,
의원들이 비교적 높은 열의와
의욕을 보인 반면
집행부는 원론적인 답변에 그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59;21-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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