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유실되면서 통행이 끊겼던
성주댐 하류 지역과 금수면 일대에
도로 복구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구 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 일대
국도 59호선에 대해 복구공사를 벌여
현재 2차로 가운데 1차로는
통행이 가능한 상탭니다.
또, 도로가 끊겨 5일째 고립됐던
금수면 무학리와 영천리 일대
국도 30호선도 어제 오후부터
1차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구호물자가 수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도 59호선과 30호선이 만나는
성주댐 상류의 금수면 봉두리 일대 3km구간은
아직 복구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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