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와 대학생들이 수해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각 구·군별 자원봉사센터는
날짜를 정해 40여 명에서 100여 명씩
김천 수해지역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생수와 라면 같은 생활필수품도 전달하는 등 수해복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대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학생 200여 명은
내일(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폭우로 경북에서 피해가 가장 심한
김천시 부항면 신옥리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경일대학교의 공과대학 소속 학생 50여 명도
어제부터 경북 영양군 수비면 등지에서
청소, 쓰레기 수거 등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봉사활동 기간 동안
출석을 인정해주거나
봉사학점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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