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회는 오늘
이틀째 시정질문에 나서
삼성상용차 터 활용방안 등을
따져 물었습니다.
정태성 의원은,
삼성상용차 유치 당시 3천 800가구 이상의 아파트까지 짓도록 해 주었으나,
상용차 파산으로 결과적으로
시행착오를 하게 됐다면서
활용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김충환 의원은
칠곡지역 주민들은 유료도로로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민자로 건설하고 있는 매천로를
무료화할 용의는 없는 지 물었습니다.
이재술 의원은
사실상 백지화된 검단동 물류단지의
향후 개발방향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을 촉구하는 등
민선 3기 대구시정을 두고
질문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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