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민단체들이 태풍 피해지역인
김천 등지의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포항 여성단체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바자로 마련한 수익금
300만 원 등 400만 원을 들여
라면 150상자 등 구호 생필품을
오늘 김천 수해현장에 작접 전달했습니다.
또 포항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김천을 방문해서 100만 원어치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수재민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포항시새마을회 10여 명도 250만 원어치의
김치를 전달하는 등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각계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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