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비슬산 자연 암괴류 주변의
자연휴양림 시설 증축공사를 중지했습니다.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달 23일부터
비슬산 자락에 자연휴양림
시설을 증축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다가
문화재청의 요청에 따라
이 달부터 공사를 중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내년 1월
이 곳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
문화재청의 감독에 따라
공사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시설 증축공사 중지는
지난 달 24일 자연암괴류를
훼손하고 있다는 대구MBC의 보도에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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