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통행이 두절됐던
경북지역 국도와 지방도 264곳 가운데
70%인 181곳이 응급 복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국도 8개 노선 61군데와
지방도 11개 노선 158군데 등
주요 간선도로
23개 노선 264군데가 유실됐지만
지금까지 국도 23군데와
지방도 143군데 등 181군데 도로를
응급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도로 복구작업에
중장비 4천 691대와 주민,공무원, 경찰,
군인 등 만 8천 500여 명을 투입해
응급복구 작업을 했다면서
앞으로 2,3일 내에 태풍 피해 간선도로는
모두 응급복구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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