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대로에서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에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대구시 북구 노원3가
신천대로 팔달지하차도 입구에서
침산교에서 팔달교쪽으로 달리던
대구시 동구 용계동 51살
조모 씨의 승용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전복됐습니다.
2차로로 달리던 영천시 야사동
32살 오모 씨의 덤프트럭이
이를 피하려다 옆으로 넘어지면서
트럭에 실려있던 모래가 쏟아져
3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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