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수입자유화에 따른 반발로 중단됐던 의성지방 정부 마늘 수매가 한 달만에
재개됐으나 수매 물량은 당초 예상의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성농협을 비롯해 마늘주산지 7개 농협이
지난 5일부터 마늘수매를 재개한 결과
이틀 동안 수매한 물량은 모두 330여 톤으로
당초 예상량 800톤의 40%에 그쳤습니다
이는 그동안 농가들이 감량을 우려한데다
시장가격이 일정수준 이상 유지되면서
상당량을 상인들을 통해 출하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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