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보험제도를
재해를 당한 노동자들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게 개혁할 것을 요구하는
노동단체의 활동이 활발합니다.
산업보건연구회는 지난 달부터 매주 금요일
근로복지공단 본부와 지사를 돌면서
산재보험제도 개혁과 근로복지공단
횡포 근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산업보건연구회는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근로복지공단의 산재판정을 받은 뒤에야
치료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해 둔
규정을 고치고,치료와 요양에 따른
의료비와 휴업급여를
전액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재해를 당하고도 산업재해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현장조사,피해자 조사를 제대로 해 줄 것과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제도를
없애거나 개선해 줄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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