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차가 가는 길을 막는다며 공기총으로
상대방을 위협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39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어젯밤 9시 5분쯤
북구 태전동 볼링장 뒷길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53살 이 모씨의 차가 길을 막고 있자
말다툼을 하다 차 트렁크에 실려있던
실탄이 장전되지 않은 공기총을 꺼내
이씨의 배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겨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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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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