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쌍용의 무역 금융 사기에
대구은행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주식회사 쌍용 부산지점이 6개은행으로부터
부당하게 지원받은 무역자금
천 137억 원 가운데 대구은행이 지원한 금액이
2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은행은 대기업의 공신력을 믿고
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무역 자금을 지원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은행별 사고 금액은
조흥은행 673억 원으로 가장 많은데
부산지역 이외의 지방은행은
대구은행 하나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