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열흘째를 맞고 있는
김천지역에는 376대의 중장비와
3만 2천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김천시 구성면 등 5개면의
도로를 응급복구했습니다.
육군 50사단은 3천 200여 명의 군장병과
중장비 100대를 투입해
김천시 대덕면 등지에서 도로 복구와
침수 가옥을 정리했습니다.
또, 경기도 안양시 새마을 지도자 150여 명이
김천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력봉사 활동을 하는 등 민간단체와 대학생들의 자원 봉사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현재 김천지역의 응급복구 비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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