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
특별재해지역 지정을 건의하고,
낙동강 수계의 둑을 근본적으로
보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북도는 태풍 피해를 입은
도로와 교량 475곳 가운데
473곳을 응급복구했고,
미복구된 두 곳도 오는 17일까지
소통시킬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고립지역으로 남아있는
김천시 구성면 미평3리 등
3개 마을 330명에게는
헬리콥터로 구호품을 수송하고
오는 14일까지는 고립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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