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 20분부터 2시 20분 사이에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모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 도둑이 들어
캐비넷에 들어있던
담임 교사 31살 박모 씨의 지갑에서
현금 10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뒤
훔친 카드로 백화점 현금인출기에서
500만 원을 인출해 달아났습니다
당시 박 씨와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운동회 연습을 하던 중이어서
교실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현금인출기의 CCTV 촬영화면을
분석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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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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