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의 보상액이 턱없이 부족해
이농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수해가 심한 김천지역의 경우,
2천 헥타 정도의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입었는데,
평당 만 5천 원에서 2만 원씩
복구비가 들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 지원금은 평당 6천 원에도 못미칩니다.
김천 대덕면의 경우,
전체 주민 가운데 60살 이상이
80%에 이르는 등 노인 인구가 많아
농촌을 떠나는 농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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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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