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열 예정인
달구벌 축제를 앞두고
김천을 비롯한 경북지역이 태풍피해로 말이 아닌 상황이라 축제를 어떻게 치뤄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김기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참 고민스럽네요. 이웃에서 수재로 고통당하고 있는데, 한쪽에서 축제를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해마다 하는 축제를 포기하는 것도 그렇고..]하면서
가급적 떠들썩한 행사는 대폭 축소하고, 문화행사 위주로 하는 방안으로 조정해야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지금까지 시장과 지사가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한 마음을 강조했는데
초상난 집 옆에서 잔치 벌리는 격이니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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