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티는
김천 수해지역에서 다시 전화를 쓸 수 있도록
회선을 모두 복구했지만
침수로 전화기가 고장나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많아
새 전화기 천 대를 무료로 달아주고 있는데요?
KT대구본부 서상교 사업국장,
"선로는 복구됐지만 침수된 가정에는
전화기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입자들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거죠"하며 팔을 걷어 부치고
서비스를 할 바에야 끝까지 해야 되지 않겠냐는 얘기였어요.
허허, 전화를 사용해야 수입이 나는 케이-티 로서는 인심도 쓰고 전화 사용도 늘어나게 됐으니 밑지는 장사만은 아닙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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