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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청소년 축구 교통대책 마련

입력 2002-09-11 17:55:40 조회수 0

대구시는 이번 주 토요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 청소년축구 대표팀간의
평가전 때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날
4만여 명의 관중이 관람할 것으로 보고,
당일 경기가 시작되기 3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경기가 끝난 뒤
밤 9시부터 11시까지 만촌네거리에서 신매네거리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 78대를 증차하고,
경기장까지 25개 노선
5천여 대를 연장 운행하는 한편
인근 학교 운동장 등지에
9개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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