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9·11테러가 발생한지
일주년이 되는 오늘
캠프 워커 미군부대에서
추모식이 열립니다.
오늘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캠프 워커 소방서에서는
20지원단 제4지역 사령관 등 주한미군과
대구남부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9·11테러 1주년 추모식이 열립니다.
추모식은 지난 해 테러발생 시각에 맞춰
종을 치는 것을 시작으로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당시 목숨을 잃은 구조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연설과 헌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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