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취객들을 상대로
속칭 퍽치기 또는 아리랑치기 하는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2백 6십 여만원을 뺏은
24살 이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중학교 동창으로
함께 자취를 하면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새벽 2시 대구시 서구 원대동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던 52살 정모씨를 때려 넘어뜨린 뒤, 60만원 상당을 뺏는 등
7차례에 걸쳐 2백 6십만원 상당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