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용에 따른
학교 현장의 반대여론이 높습니다.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으로 인해
일선 학교에서는 자료 입력 준비로
교사들이 과외 업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 교육청에서는 졸업생의 신상 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들의 신상까지 입력하도록 요구해
사생활 침해가 우려됩니다.

시스템 도입시기를 2천 3년이후로
연기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전교조 경북지부는
반대 서명운동에 일주일만에
4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