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자신을 미혼의 전자공학 박사출신 벤처기업가라고 속인 뒤
대구시 북구 태전동 26살 이모여인에게 접근해
결혼하자며 이씨를 성폭행하고
2천 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대구시 동구 신암동 30살 김모씨를
사기와 혼인빙자간음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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