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대구지역 실업률이 지난 달에도
여전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는
지난 달 대구지역의 실업자는 4만 6천 명에
실업률은 3.9%로 전 달과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2.9% 보다 1% 포인트 높은 것으로 서울의 4.1% 다음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경북지역의 실업자는 전 달보다
2천 명 줄어든 2만 7천 명에
실업률은 0.1% 포인트 하락한 1.9%로 나타나 전국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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