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올해부터 담장을 허물고
소공원을 조성했지만
공공기관이 주차장을 개방하는 추세와는 달리
개방을 하지 않아 안그래도 주차난이 심한
인근 주민들로부터 개방압력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시 교육청 손대천 총무과장,
"주차장을 개방하면 며칠씩 주차하는 사람도 있고, 접촉 사고라도 나면 책임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사실 관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안그래도 담장을 허문 뒤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하며
난색을 표했어요.
네, 주차장을 개방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대신에 아예 문을 닫아버리면야
아 쉽기야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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