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제조업체들의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대구·경북 지역 409개 제조업체의
지난 해 기업 경영을 분석한 결과
부채 비율이 207%로 지난 2000년에 비해
80% 포인트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유동 비율은 93%로
지난 2000년 보다 1% 포인트 높아져
재무구조가 대체로
건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대구·경북 지역 제조업체들의
지난 해 경영 수익성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매출액 신장세는 전년도에 비해
많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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