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특별재해지역 범위를
전국 피해지역으로 정하자
피해지역 주민들은 반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늘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던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들도
농경지를 잃어버린 농민들이
재기의 의지를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특별재해지역 선포로
태풍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경지,
중소기업 등의 복구에 필요한 자금 가운데
자부담분 10%를 국가로부터 보상받거나
조세감면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자세한 내용을 주민 반상회 등을 통해
설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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