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공업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이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계명대 공업디자인 전공의 장무현·추정우·위동희 씨는
'2002 알리아스 웨이브프론트(Alias Wavefront) 공모전’애니메이션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상을 받습니다.
알리아스 웨이브프론트(Alias Wavefront) 공모전은 3D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알리아스 웨이브 프론트가 지난 해 만든 애니메이션과 디자인 분야 공모전으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150여 개의
애니메이션 회사와 대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계명대 수상팀이 출품한 '더 웨이트(The Wait)’는 기다림이란 일상적 소재를 애니메이션 특유의 과장과
재미로 해석한 작품으로
시나리오, 디자인, 표현력, 배경음악 등에서 실험성과 독창성이 다른 작품을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메일로 온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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