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역사 속에서 '민중'의 존재와 역할,
변천사를 발굴 조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영남대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는
'20세기 민중생활사 연구단'을 발족해
지난 100년 동안 역사의 음지에서
소외받아온 민중과
그들의 일상을 현장자료를 통해 발굴하고 문자와 영상으로 기록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학술진흥재단의
기초학문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모두 3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됩니다.
민중생활사 연구단은 오늘 오후
현판식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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