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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유해성 적조 소멸단계

입력 2002-09-14 11:45:44 조회수 10

경북 동해안의 유해성 적조가
소멸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유해성 적조 예찰을 실시한 결과,
영덕과 울진 앞바다를 제외한
동해안 연안의 전반적인 수질이
정상을 회복하는 등 적조띠가
소강상태를 맞고 있습니다.

유해성 적조는 지난 달 28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 앞바다에서
㎖당 개체수가 3만 마리에 달하는 등
고밀도를 유지하다가 지난 9일부터
저밀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에 지난 달 중순
유해성 적조가 발생한 이후에
포항과 경주지역의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육상양식장 등 모두 6개 양식장에서
넙치와 우럭 등 각종 양식어 102만 마리가 집단폐사해 피해액이 7억 4천 500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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