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당창당 작업에 주력하고 있는
정몽준의원이 오늘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정의원은 국민통합과 초당적 정치를 위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대구에 온 정몽준 의원은
가장 먼저 심신장애아동 보호시설인
애망원을 찾아 중증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정의원은 또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기위해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정몽준의원
(국민이 이 시대에 원하는 것은 국민통합과
초당적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의원은 대통령 선거를 의식해
경상도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라면서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ＩＮＴ▶
정몽준의원
(경상도에서 이회장 후보만큼 관심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의원은 영남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초청으로
'21세기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한국과 브라질 청소년 대표 친선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대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S/U]다음주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들어간 정의원이 한나라당의 아성으로 평가받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앞으로 얼마나 민심을
얻어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