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축제 때 해오던
대구소싸움대회가 사라집니다.
대구시는 달구벌 축제 행사로
지난 해까지 4차례 열어왔던
전국 소싸움대회를
올해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달성군이 올해 군민의 날에
소싸움대회를 하겠다고 해
대구시가 일부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인근 청도에서
전국적인 규모의 상설 소싸움대회가
열리고 있는데다,
의회에서도 계속적인 행사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어
대구 소싸움대회는 앞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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