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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휴일을 맞은 오늘
대구 시내 시장과 상가는
추석 선물을 사거나
제수용품을 미리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휴일표정 도건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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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선물용품 매장이
손님들로 발디딜틈이 없습니다.
바짝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느라
분주합니다.
멀리 떨어져 사는 자녀들은
부모님의 건강이 가장 걱정입니다.
◀INT▶ 이동찬/수원시 매탄동
(부모님 연세도 많고 해서 건강식품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랜 불경기에 시달려온 재래시장들도
모처럼만에 대목을 맞았습니다.
S/U]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서문시장을 비롯한 대구 시내 재래시장은
제수용품을 미리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올 추석은 수재 등으로
제수용품 값이 치솟아 제삿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부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INT▶ 최미숙/칠곡군 왜관읍
(과일도 비싸고 해물, 고기류도 비싸고해서
예산이 많이 초과됐다. 30% 이상)
추석 장을 보러나온 인파가 몰리면서
대구 시내 시장과 백화점, 할인점 등
상가 주변 도로는 오후 내내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였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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