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객들이 잇따라 벌에 쏘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구시 북구 48살 이모씨는 오늘
안동시 도산면 수몰지역에서 벌초를 하다
부인과 함께 말벌에 쏘여 호흡곤란과
구토, 발열증상을 보여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대구에 사는 80살 전모씨도
근처 수몰지역에서 벌초를 하다
아들과 함께 벌에 쏘이는등
오늘 하루 대구.경북 지역에서 20여명의
벌초객이 벌에 쏘여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119구급대는 이들이 아무런 보호장구없이 평상복 차림으로 벌초를 해 화를 불렀다며 벌초할때는 보호장구를 갖추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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