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검소하고 내실있는 명절 보내기
운동을 벌입니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시·군별로
다채롭게 준비했던 전통세시 문화행사
일정을 조정하거나 취소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태풍 피해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명절분위기를 만들 계획입니다.
그러나 명절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한복입기를 적극 권장하고,
경주와 안동지역을 비롯한 모든 시·군의 민속마을과 고분군, 서원 등지의
사적지를 무료로 개방합니다.
또 국립경주박물관은 연휴기간에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열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송편 만들기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같은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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