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이
자신이 보험금으로 받게 될 2억 원을
모교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사설입시학원 부원장인
39살 임철 씨는 종신보험 가입으로
자신이 사망했을 때 받게 될 보험금 2억 원을 모교인 영남대에 학교발전기금으로 내기로 하고
오늘 오전 보험증서를 학교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주인공인 임 씨는 지난 2월
매월 26만 6천 원의 보험금을 15년 동안 납입하면 1억 원의 약정금을 탈 수 있고, 사망했을 경우에는 2억 원의 보험을 받게 되는 종신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메일로 온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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