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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3원]껍질째 먹어요

성낙위 기자 입력 2002-09-17 18:39:18 조회수 0

◀ANC▶

농약을 거의 치지 않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 선돌이네 사과가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재배한 사과이지만 비싼 값에, 날개 돋힌듯 팔리고 있습니다.

안동 성낙위기자
◀END▶










◀VCR▶
집중호우와 태풍을 이겨낸 영주 선돌이네 사과가 선별장으로 속속 들어옵니다.

저농약 사과로 품질을 인정받은
선돌이네 사과는 포장재에 담기가 바쁘게 대도시 농산물공판장으로 납품됩니다.

◀INT▶정완수 -영주시 하망동-

가격도 홍장군 15kg 한상자에 10만원으로
3만원 이상 비싸지만 물건이 없어 팔지 못할 정돕니다.

◀INT▶이창희 -선돌이네 사과작목반-

(S/U)영주 선돌이네 사과는
농약 사용을 10회 이하로 줄인 저농약 사과로
껍질째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수확 60일 전에는 아예 농약을 치지 않습니다.

◀INT▶주성돈 -영주시 과수시험장-

출하때는 재배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확한 사과를 공동 선별하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중간상인들의 신뢰도 만점 수준입니다.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상품성을 한껏 높힌 영주 선돌이네 사과는
추석선물로도 인기를 모으며 영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우뚝섰습니다.

MBC뉴스 성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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