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중국 저장성 닝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교류와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오늘 오전
대구시청을 방문한
'진 더 쉐이' 닝보시 시장 일행을 맞아
우호교류협정서에 서명하고,
우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두 도시는 지난 2000년부터
섬유패션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 왔는데,
오늘 공식 협정체결로
경제무역과 스포츠, 문화 등
전 분야로 범위를 넓히게 됐습니다.

대구시는 달구벌축제와
내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사절단을 초청했는데,
닝보시는 중국 남부 저장성의
최대 공업상업도시로
인구 600만 명의 섬유패션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