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의 단풍은
예년보다 조금 늦은 오는 11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가을 팔공산의 단풍은
다음 달 18일 시작돼
11월 2일 절정을 나타내겠습니다.
가야산은 10월 20일에 절정을 보이고,
지리산에서는 10월 22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달 중순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여
대부분 지역에서 단풍이
예년보다 1-3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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