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경북 11월초 단풍 절정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9-18 10:37:30 조회수 0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단풍은
예년보다 조금 늦은 오는 11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가을 팔공산의 단풍은
다음 달 18일 시작돼
11월 2일 절정을 나타내겠습니다.

가야산은 10월 20일에 절정을 보이고,
지리산에서는 10월 22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달 중순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여
대부분 지역에서 단풍이
예년보다 1-3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