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동쪽 1㎞ 해상에서 오징어 채낚기 어선 39톤급 제201 대원호와 유자망 어선 1.4톤급 대복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복호 선장 49살 김모 씨가 실종되고 함께 승선해 있던 김 씨의 아내 이모 씨는 대원호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침수된 대복호는 2시간만에 구룡포항으로
예인됐습니다.
포항해경은 경비정 3척을 이용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며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충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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