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채화돼
임진각에서 합화된 `통일의 불'이 안동을 거쳐
오늘 오후 6시 30분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도착해서 새천년 영원의 불과 역사적 합화식을 가졌습니다.
`통일의 불'과 합화된 `새 천년 영원의 불'은 오늘 밤을 호미곶에서 보낸 뒤
내일 경주 -대구- 광주- 목포- 여수 등지를 거쳐 오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14회 부산아시안 게임 성화로
36억 아시아인들의 축제를 밝히게 됩니다.
합화식 행사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전통 설화를 배경으로 한 연오랑 세오녀 무용극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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