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늘 경북지역 7개 시·군지역에
수변구역을 지정 고시했습니다.
안동시와 영양군을 비롯한
7개 시·군, 16개 읍·면,
215 제곱킬로미터 지역이
낙동강 수변구역으로 지정 됐는데,
이는 낙동강 전체 수변구역의
95%에 이르는 넓입니다.
임하댐 등 3개 상수원댐의
홍수위로부터 상류 20km까지 지정된
수변구역 내에서는
공장이나 축사의 설치가 금지되고
기존의 음식점이나 숙박시설은
현행보다 2배 강화된 오수정화기준을
적용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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