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기업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지점이
307개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3/4분기 자금사정 실사지수는 91로
악화된 업체 수가 호전된 업체 수보다
많았습니다.
2/4분기의 106에 비해서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금사정이 나빠진 것은
전반적인 자금 조달여건이 나빠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4/4분기 자금사정 전망도 99로
3/4분기보다는
조금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여전히 자금사정이 나쁠 것이라는
업체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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