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새로 나온 신간을 소개해드리는
책과 함께 순섭니다.

올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명의 대선주자를 겨냥한
유머집이 나왔습니다.

남일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인기 개그작가가 쓴
대선주자 3명에 대한 풍자집,
제목부터 재미있습니다.

3권의 책은 후보들의 인간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풍자집을 읽어나가다 보면
미소나 웃음을 주기도 하고
후보 개인들에 대한
연민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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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이념의 틀에 갇혀 있던
월북 예술가들의 삶을
인간과 예술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12명의 월북 예술가들의
상세한 연보와 대표 작품을 언급하면서
잊혀진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복원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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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의 장편 '홍어'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개작돼 나왔습니다.

청소년판 홍어는 동양화가 김세현의 삽화가 어우러져 이미지 소설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흔들림없이 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머니와 적막한 산골마을, 그리고
차가운 바닷속을 유영하는 홍어를
흑백사진처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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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문필가
앙드레 모루아는
나이 드는 기술이란 다음 세대에게
장애물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는 기술이자
경쟁자가 아니라 조언자라고 생각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또 늙음에 대한 자연현상과 사회상을 밝히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과
죽음을 대하는 방법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남일웁니다.